“충분히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14만 팔로워가 기다려온 미묘와 친구들의 다정다감한 일상 혼자 남아 쓸쓸한 날, 다정한 위로가 필요한 날에 조그맣고 귀여운 친구들이 모여 앉아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동글동글한 캐릭터들이 나누는 다정한 대화들로 14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아온 김미묘 작가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내가 너의 행복이 될게』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SNS에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1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저자가 풀어냈던 이야기들을 엄선하고 미공개 에피소드, 솔직담백한 에세이, Q&A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미묘, 꾸꾸이, 행곰, 우비, 곤뇽이 다섯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다정다감한 김미묘 세계관에 깊이를 더한다. 미묘와 친구들이 매일매일의 고민과 행복 그리고 내일의 꿈에 대해 나누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지친 우리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