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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학
도서 테크놀로지 : 고대에서 현대까지 철학적 답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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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에 대한 사유가 부재한 한국 사회에서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제기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테크놀로지가 인류의 희망과 절망의 교차점이 되고 있는 시대에 역사와 문화의 지평에서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문화적 접근법’을 통해 서구 역사에서의 철학적 사유와 기술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현대 테크놀로지의 근본 특성을 밝히고, 우리 시대 문명의 위기를 성찰한다. 에른스트 카시러와 루이스 멈퍼드의 철학에 기초한 문화적 접근법은 기술을 정신의 일부이자 문화의 구성 요소로 이해하며 인간을 문화적 동물, 즉 상징적 동물로 규정한다. 이러한 시각에 따르면, 기술은 단지 응용과학이나 물질적 실천이 아니라 의미체계이며, 기술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문화 속에서만 가능하고 기술에 대한 물음은 근원적으로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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