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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
도서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 천문학의 역사와 블랙홀 관측 여정
  • ㆍ저자사항 하이노 팔케,
  • ㆍ발행사항 서울: 에코리브르, 2022
  • ㆍ형태사항 375p.: 사진; 22cm
  • ㆍ일반노트 색인 수록 원저자명: Heino Falcke, Jorg Romer
  • ㆍISBN 9788962632460
  • ㆍ주제어/키워드 교양천문학 우주신비 은하 빅뱅 망원경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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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340914 연암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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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블랙홀을 직접 보다! 당시 EHT 협력단 EU 대표이자 EHT 과학위원회 의장이 들려주는 블랙홀 이미지를 얻기까지 지난하고 흥미진진한 여정 “2019년 4월 10일 화요일, 15시 07분(유럽 중부 시간). 우주의 깊고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M87 은하의 중심에서 빨갛게 빛나는 고리가 나타났다. 윤곽이 흐릿하게 드러나면서 스크린에 약간 희미한 모습을 유지한 채 고리는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블랙홀 사진이다. 블랙홀에 드리운 캄캄한 어둠의 정체는 영원히 우리 눈으로 관측하지 못할 거라고 오랫동안 믿어왔다. 하지만 오늘 이 어둠의 정체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동영상 상영이 끝났을 때 저자는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곧바로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그동안의 긴장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자유를 느꼈다고 한다. 드디어 비밀이 밝혀졌다. 이상하고 허구 같은 블랙홀의 모습이 이제 모두 볼 수 있는 형태와 색깔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른바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의 중심에 위치한 거대은하 M87의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 즉 M87*이다. 이 책은 2019년 처음 블랙홀 사진을 공개하던 날에서 시작한다. 당시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 협력단 EU 대표이자 EHT 과학위원회 의장이던 팔케 교수는 브뤼셀 유럽집행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최초의 블랙홀 사진을 공개했다. 그동안 지식의 한계에 도달하려 노력해온 인간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여정, 시공에 대한 혁명적 이론, 첨단 과학 기술, 젊은 전파천문학자들의 노력, 그리고 연구자로서 평생 이어온 연구가 이 한 장의 블랙홀 사진에 담겼다.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발표를 생방송으로 지켜봤고, 몇 시간 만에 거의 40억 명이 블랙홀 사진을 보았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 하이노 팔케.외르크 뢰머 지음, 김용기 외 옮김
어릴 적 달 탐사 영상을 보며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운 저자는 어느덧 최초로 블랙홀 영상을 담은 과학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에서 겪은 많은 일과 마침내 성과를 이룬 순간의 환희, 이후의 고민 등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시공간으로의 여행
01 인간, 지구 그리고 달
02 태양계와 우주관

2부 우주의 신비
03 가장 행복한 아인슈타인의 생각들
04 은하수와 은하수에 속한 별들
05 죽은 별과 블랙홀
06 은하, 퀘이사 그리고 빅뱅

3부 이미지로의 여행
07 우리은하 중심
08 블랙홀 이미지를 얻기 위한 아이디어
09 세계 망원경의 탄생
10 탐험에 나서다
11 첫 번째 사진

4부 경계 너머
12 우리의 상상력 너머
13 아인슈타인을 넘어서?
14 전능과 한계

감사의 글
사건 지평선 망원경 협력단 논문 저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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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작권

추천의 글: 선을 넘자(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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