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부동산 시장에서 자신을 키우며 자산도 키우는 부동산 공화국 생존지식 똑부러지는 김 사원도, 일당백 박 대리도, 빈틈없는 이 팀장도 부동산 앞에서는 헛똑똑이가 된다. 남들은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린다는데 나는 당장 어디로 이사해야 할지, 내 집 마련은 언제 할지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다. 혹시 이 거래가 사기는 아닐까? 괜히 나만 피해 보는 건 아닐까? 남들처럼 투자를 해보고 싶어도 아는 게 없으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이야말로 ‘생존지식’이자 ‘필수교양’이다. 부동산을 모르면 자산을 키우기는커녕 자신을 지키기도 어렵다. 살면서 피해 갈 수 없는 부동산, 난 관심 없다며 외면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알아가야 한다. 부동산이라 하면 막연히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당신을 위해 매주 목요일 밤, 북적이던 손님들이 모두 떠난 동네 카페에서 아주 특별한 부동산 수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