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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대명률직해 : 조선시대 범죄와 형벌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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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총서 <대명률직해>는 조선시대 형사법의 근간이었던 <대명률직해>의 전체 내용을 개괄하며 일반 독자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만한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 번역하고 해설을 실었다. 그러나 독자들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통독할 수 있도록 각 조문의 대략적인 내용을 실어놓았으므로 전통시대 형사법은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아는 데는 매우 유용하다. <대명률직해>란 <대명률>이라는 명나라의 형법을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하여 사용하던 이두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사정에 맞게 번안한 책이다. 그런데 사실 <대명률직해>라는 책의 이름은 조선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당시로 돌아가서 <대명률>과 관련된 책명을 보면, <대명률>, <대명률서>, <대명률강해>, <대명률부례> 등이 존재하였지만, <대명률직해>라는 명칭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대명률직해>라는 명칭을 사용했을까? 서적의 명칭으로 <대명률직해>를 처음 사용한 때는 조선총독부에서 전통적인 법전들을 교정하고 활자화하여 간행한 일제강점기로 보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견해다. 이렇게 일제 강점기에 <대명률직해>를 간행한 이후에는 이두가 들어가 있는 <대명률>을 모두 <대명률직해>라는 명칭으로 통칭하였고, 서적 이름으로도 사용하였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이 책을 영인하여 출간할 때에도 <대명률직해>라는 명칭으로 하였다. 이 책에서도 기존의 용례에 따라서 <대명률직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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