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도서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구글러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학 이야기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GEM000022470 금빛마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구글에서 일하는 한 직장인이 자본주의의 한복판에서 경제학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다!!! - GDP 세계 10위, 오늘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경제학자들은 왜 경제를 예측하지 못할까? -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않는 방법은? - 경제학이 과연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 굶어 죽을 자유도 자유라 할 수 있을까? 경제학에 우리의 미래를 걸어도 좋을까? 1997년 외환위기 전, 국내 유수의 경제연구소들은 1998년 우리나라의 경제가 6~7% 정도 성장할 거라 전망했다. 그러나 두 달 후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은 휴지 조각이 되고 말았다. 또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가자『조선일보』주필 강석천은 칼럼을 통해 “경제 전문가라면 깜깜한 밤길을 걷는 국민의 발밑을 밝혀 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도대체 왜 경제학자들은 경제를 예측하지 못할까? 저자는 이에 대한 원인으로 많은 경제학자들이 경제학을 현 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만들어진 이론에 현실을 끼워 맞추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거기에 한국의 경제학자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공부하고 학위를 받기 때문에 한국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지적까지 덧붙인다. 경제는 우리들의 삶 그 자체이다. 특히 사람이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경제학은 밤하늘의 별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두 발은 현실이라는 땅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굶어 죽을 자유밖에 없다면 그것을 자유라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저자는 ‘경제학의 중심에 사람을 놓고, 현실을 바꿔 내기 위해 노력했던 진짜 경제학자들’을 소개한다. 경제학이 몇 푼의 비용과 이익만 따지는 이기적인 학문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를 위해 복무하는 학문임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 박진서 지음
‘경제학의 중심에 사람을 놓고, 현실을 바꿔 내기 위해 노력했던 진짜 경제학자들’을 소개한다. 경제학이 몇 푼의 비용과 이익만 따지는 이기적인 학문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를 위해 복무하는 학문임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목차

004 prologue 사람을 기억하는 경제학자를 찾아서

제1장 경제학자들을 믿지 마라

015 로빈슨 크루소를 닮은 주류 경제학
021 경제는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027 당신이 우리 밥줄 책임질 거요?
030 굶어 죽을 자유는 자유라 할 수 없다
037 [경제학자의 초상] 헨리 조지 : 애초에 땅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제2장 경제학자들은 왜 경제를 예측하지 못할까?
045 ‘1998년 사업 계획서’의 비극
049 황금시대의 몰락 : 1997년 IMF 사태
052 ‘한국 경제’를 모르는 한국의 경제학자들
056 그 많던 경제학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059 경제학의 변방이 주류를 견인한다
065 [경제학자의 초상] 장 지글러 : 꽃을 모조리 잘라도, 절대 봄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제3장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정치경제학’
073 이윤을 두 배로 만드는 방법
077 경제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
080 가진 돈만큼 투표권을 갖는다? : 1원 1표제
085 경제에서 정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환상
087 한국의 ‘정치경제학자’ 김수행
092 애덤 스미스를 모독하지 말라!
097 다시,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102 [경제학자의 초상] 칼 마르크스 :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제4장 경제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109 숫자는 사람에 대해 말하지 못한다
114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절대 숫자 ‘GDP’
118 GDP는 틀렸다!
122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129 [경제학자의 초상] 우자와 히로후미 : 경제학에 인간의 마음을 담다

제5장 경제학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137 일자리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
142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않는 법
148 경제학 이론도, 경제체제도 결국엔 변화한다
156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163 인간을 살릴 논리보다 인간을 살리는 게 먼저다
166 이젠 ‘보이는 손’이 필요하다
172 [경제학자의 초상] 조앤 로빈슨/조지프 슘페터 :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거두지 않았던 경제학자들에게

제6장 경제적 불평등은 정말 피할 수 없는 것일까?
181 ‘신자유주의’라는 미신의 기원
186 모든 악의 뿌리는 불평등에 있다
189 불평등은 결국 모두를 가난하게 만든다
196 [경제학자의 초상] 밀턴 프리드먼 : 가난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제7장 부자만이 아닌 모두의 자유를 위한 경제학
203 ‘자유’의 확대를 위하여
208 킹 목사가 암살된 진짜 이유

211 실패의 역사를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
213 자유에 대한 두 가지 시선
218 자유의 독점을 경계하라!
226 [경제학자의 초상] 필립 판 파레이스 : ‘기본소득’에서 길을 찾는 경제학자에게

제8장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
235 그 후배가 정리 해고를 당한 이유는 뭘까?
240 실력과 노력의 배신
246 초속 0.1m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면
250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믿는 당신에게
255 [경제학자의 초상] 로버트 H. 프랭크 : ‘능력주의’의 보복을 염려한 경제학자에게

263 epilogue 경제학에 우리의 미래를 걸어도 좋을까?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