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속마음을 알면 인생이 바뀐다 연애와 일, 인간관계의 절반은 결국 남녀 관계에 달렸다! 저자 세키구치 미나코는 독특한 이력으로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친구도 한 명 없고 아르바이트조차 못 구하던 외톨이에서 무작정 호스티스 업계에 뛰어들어 도쿄의 하치오지와 긴자에서 무려 9년 동안 최고 매출을 올리고, 은퇴한 뒤로는 젊은 남녀들을 위한 결혼상담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처음이고 싶은 남자 마지막이고 싶은 여자』는 의사소통 장애를 겪던 저자가 밤의 거리에서 온갖 인간 군상들과 부딪치고, 깨지며 온몸으로 체득한 ‘남자와 여자의 실체’를 고스란히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밑바닥 본성까지 낱낱이 꿰뚫고 있는 이 책이 관계의 어려움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