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일 알-파루끼(1921~1986년)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철학자이자 예지력이 뛰어난 비교종교학의 권위자이다. 당대 위대한 이슬람 학자로서 그의 학문은 종교 연구, 이슬람 사상, 지식 탐구, 역사, 문화, 교육, 비교종교, 미학, 윤리, 정치, 경제, 과학 등을 아우르는 이슬람학의 거의 전 분야를 망라했다. 1981년 한국을 방문했던 그는 20세기 위대한 이슬람 학자 중 한 명이다. 루이스 라미야 알-파루끼는 이슬람 예술과 음악 전문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빌라 노바, 템플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그녀는 이스마일 알-파루끼의 아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