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세상의 모든 나에게 보내는 다정한 위로와 응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일구고 가꾼 터전을 버리고, 도망치듯 배에 올라 강으로 떠났다. 이제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 낯설고 불안한 여행길에서 나는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찾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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