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지의 첫 용돈! 민지는 과연 용돈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민지는 사고 싶은 것이 아주아주 많다. 친구들처럼 포토카드, 굿즈를 사고 싶었어요.. “우와! 부럽다...” “엄마 저도 이제 용돈을 받고 싶어요.” “민지야, 처음 용돈이니까 일주일에 5,000원씩 줄게.” “야호!” 첫 용돈을 받은 민지는 문방구에서 사고 싶은 것들, 친구들과 먹고 싶은 간식들을 사 먹었어요. 그날 저녁 용돈 기입장을 쓰던 민지는 일주일 치 용돈을 다 써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민지는 친구들과 쇼핑도 군것질도 할 수 없었어요. 심지어 곧 엄마의 생신이에요! 과연 민지는 용돈을 모아 엄마의 생신 선물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