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일본 북 디자인 콩쿠르 2회 선정 작가 주나이다가 펼치는 마법 같은 미로의 세계 앞과 뒤, 어느 쪽으로 펼쳐도 이어지는 감각적인 그림책 "글 없는 획기적인 그림책." - MOE 그림책 대상 심사평 “우리는 단순히 전철을 타고 길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무언가를 마주치게 된다. 그때 느끼는 새롭고 산뜻한 기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 주나이다 환상적인 풍경 속에 미로 같은 길이 끝없이 이어지며 전에 없던 새로운 그림책 경험을 선사하는 글 없는 그림책 『길』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일본 북 디자인 콩쿠르에서 수상한 주나이다는 광고·책 일러스트 등으로 활약하던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부상했다. 『길』은 주나이다의 첫 그림책으로 제53회 일본 북 디자인 콩쿠르, 2019년 MOE 그림책 서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출간과 동시에 ‘장식해 두고 싶은 아름다운 책.’, ‘그림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풍성하다.’, '모든 것이 그림으로 이야기된다.’(아마존 재팬) 등의 반응을 모은 화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