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안 에르보의 역량이 한껏 발휘된 그림책. 꼭두새벽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 우리의 주인공 아침냥과 쌀톨이가 하루의 첫 햇살이 가닥가닥 쏟아지는 경이롭고 신비로운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숲속 나무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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