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름답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싶다면 파리지엔처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코어 트레이닝인 바오솔을 쉽게 따라 한다! 패션 본고장 파리의 거리에서는 모델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파리지엔 특유의 매력은 시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 여성들이 선망한다. 그렇다면 그 멋진 모습을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는 균형 잡힌 실루엣의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기중심에 맞춰 사는 프랑스 여성들이 몸에 걸치는 옷은 물론, 그 옷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한 몸만들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파리지엔들은 운동을 해야 더욱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늘 생활 속에서 쉬운 운동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17세에 프랑스 국립무용학교로 유학을 간 저자는 파리지엔의 노하우가 궁금했고, 그에 대한 답이 ‘바오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프랑스 여성이 프랑스어로 ‘바닥에서 하는 발레’라는 뜻의 기초적 발레 동작 바오솔을 통해 몸매 유지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까지 하고 있었다. 바오솔은 파리 오페라 극장의 수석 무용수였던 이베트 쇼비레 등을 키운 전설의 발레 교사 보리스 크니아세프가 고안한 운동법으로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발레 동작이지만, 동양인의 신체 조건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저자는 자신만의 오랜 경험을 살려 동양인에게 최적화된 바오솔을 고안하여 안내한다. 단계별로 일러스트와 설명, 동작 사진이 이해도를 높이고, 중간중간 사례와 읽을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동작을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누구나 쉽게 프랑스 발레 바오솔에 입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