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는 초대형 판타지. 『드래곤 마스터』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해외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판타지 동화로, 이제 한국 독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첫 출간을 시작으로 9년 동안 시리즈를 이어 오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쉬운 문장과 속도감 있는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덕분이다. 모두가 로즈왕비의 축제에 갈 생각에 들떠 있지만 드레이크와 로리는 속상하기만 하다. 축제에 가기 전, 롤랜드왕이 드래곤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슈와 케프리는 멋지게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벌컨은 위협적으로 불을 뿜는 바람에 다음 차례인 웜까지 덩달아 축제에 초대받지 못한 것이다. 결국 성에 남게 된 로리와 드레이크. 심심함을 달래던 두 아이들은 무언가 수상한 모습을 발견한다. 저 멀리 무시무시한 드래곤이 날아오고 있었는데, 드래곤 위에 타고 있는 사람은 바로…! 위험을 직감한 드래곤 마스터들은 곧바로 경계 태세에 들어선다. 과연 드레이크와 로리는 성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엄청난 드래곤과 드래곤 마스터를 위협하는 침입자, 위험천만한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