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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
  • ㆍ저자사항 표지율 글;
  • ㆍ발행사항 서울: 재미마주, 2023
  • ㆍ형태사항 48 p.: 천연색삽화; 25 cm
  • ㆍ총서사항 나의 학급문고; 13
  • ㆍISBN 9791192098074
  • ㆍ주제어/키워드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 한국문학 한국동화
  • ㆍ소장기관 남부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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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NM0000041124 3층남부아동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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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말을 꼭 큰소리로 조리 있게 잘해야만 하나? 내가 말하고 싶을 때 내가 잘 할 수 있는 방식대로 표현하면 되지.” 〈소리샘 스피치-큰 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 세림이의 엄마가 운영하는 웅변학원입니다. 하지만 세림이는 언제나 ‘웅얼웅얼’ 하고 싶은 말이 입 속에서만 맴돌고 밖으로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입니다. 엄마의 기준으로 말을 잘하는 어린이가 똑똑하고 공부도 잘할 수 있겠지만, 세림이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남들 앞에서 시원하게 자기의 의사를 피력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소심해서라기보다 세심한 마음으로 남을 생각하다 보니, 좋은 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가져가 써도, 동생이 자신을 깔보는 말을 해도, 친구가 원하지도 않는 일을 시키거나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도, 세림이는 이런 주위 친구와 가족들이 밉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빨리빨리 말을 못 하는 자신 속에서 그냥 참고 맙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는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 아들 욱이 때문에 세림이는 하기 싫은 씨름대회에도 나가게 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대화에도 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길거리에서 피에로 복장을 하고 새로 생긴 치킨집 홍보 마임을 하는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마임’을 통해서도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냅니다. 자신감이 생긴 세림이는 ‘나를 표현해요’ 대회 날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과 생각을 동작과 표정으로 발표합니다.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친구 욱이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된 세림이는 상 이상의 선물을 받은 느낌으로 이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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