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춤추는 바람개비』는 황연주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문학고을〉 신인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한 저자는 언제나 ‘동심을 향한 애정’을 지켜 왔음을 작품을 통해 보여 준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동시’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저자는 ‘동심’에 대해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에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라 정의한다. 이러한 저자의 마음은 58편의 동시들로 스며들어 어린이에게는 한없이 애정 어린 시선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순수함을 안겨 줄 것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