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펜타닐이 주도하는 오피오이드 위기 사태의 시작점은 바로 옥시콘틴이라는 약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옥시콘틴을 판매한 퍼듀 파마와 그 배후에 있는 새클러 가문의 감춰진 세계를 폭로하며, 제약 회사의 탐욕, FDA의 허술한 규제, 잘못된 의료 관행이 한데 모여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초래된 과정을 낱낱이 파헤친다.
프롤로그: 죽은 자들에 관한 책
1장 알약 언덕
2장 통증과의 전쟁
3장 덴두르의 비밀
4장 황금 상자
5장 시니어 나이트
6장 핫 스폿
7장 어린이 마약
8장 퍼플 필러
9장 바디 카운트
10장 심판
11장 기만의 제국
에필로그: 통증과의 전쟁, 다시 돌아보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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