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눈물겹도록 치열했던 경매 성공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에 이어 2021년에는 그의 두 번째 경매 책인 ‘그것들의 경매’를 발간하며, 온짱 박재석 원장은 자타공인 경매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수물건 경매 전문가로 13년간의 무르익은 내공을 담아 한자 한자 눌러 쓴 3번째 책 ‘재테크 거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실제로 그가 낙찰받아 진행한 살아있는 물건들을 다룬 명실상부한 실전 경매 책이다. 온짱 박재석 원장은 세상의 책들이 너무 쉽게 출간되고 부동산 경매 책 또한 너무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써먹지도 못할 공부만 하느라 허송세월하는 책상머리 경매 말고, 생생한 현장을 뛰어다니며 몸으로 배우는 실전 경매를 제대로 알리고, 진짜 돈 버는 경매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본인처럼 성공하는 실전 경매를 배우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경매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인드부터 바꿔야 하며, 이론은 배우면 되지만 마인드는 신념을 갖고 받아드려야 된다고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나에게 주어진 그대로의 두뇌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전혀 때 묻지 않은 나의 신체로 재테크 부자가 되는 원초적인 틀을 제대로 깨우쳐 보길 바라는 그의 진심과 온짱이라는 닉네임처럼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 경매의 기초도 모르는 생초보자 분들도, 조금 해보다가 “경매는 나랑은 안 맞아“ 하며 내던진 분들도,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경매 고수들도, 모두가 흥미롭고 유익하게 볼 수 있으며, 경매 뿐 만 아니라 올바른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누구라도 빠져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