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이자 인기 드라마의 원작 소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그 세 번째 이야기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시리즈는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 소설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하루의 끝에 읽고 싶은 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고바야시 사토미가 주연을 맡아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셋』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아키코의 삶에 새로이 나타난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방식으로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채워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