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 2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사랑받는 『내 이름은 십민준』 이 돌아왔다! 받아쓰기를 무사히 마치고 2학년이 된 십민준 이번에 구구단이다! ‘이’와 ‘10’이 헷갈리는 바람에 십민준이 된 민준이가 2학년이 되었어요. 1학년 때 같은 반 도보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창피함까지...
하필이면 구구단
책상을 두드리면
좀 그런 일들
나머지 공부
하나도 안 창피해!
오늘 꼭 필요한 준비물
나는 이만큼
작가의 말_19단을 못 외우면… 외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