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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사회과학
도서 게릴라 러닝 : 여러 우물을 파는 도파민 학습법
  • ㆍ저자사항 이민경
  • ㆍ발행사항 마름모, 2024
  • ㆍ형태사항 213 p. ; 19 cm
  • ㆍISBN 9791198506559
  • ㆍ주제어/키워드 게릴라 러닝 우물 도파민 학습법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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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산만한 기질을 누르는 대신 최대한 써먹어라! 여러 가지를 잘해내는 유능함의 기술 “게릴라 러닝은 평생에 걸쳐 산만한 기질을 안고 살아온 내가 그 힘을 누르는 대신 최대한으로 써먹을 수 있도록 발전시킨 생산 기술이다.” 산만한 기질은 삶과 일에 도움이 될까, 방해가 될까? 산만함은 보통 고쳐야 할 결점으로 여겨지지만, 강점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써먹을 수 있도록 체계화한 기술이 있다. 이름하여 ‘게릴라 러닝(Guerrilla Learning)’. 게릴라 러닝은 산만한 관심사를 누르지 않고 발산해 결국 성취에 이르도록 도우면서도, 성공에의 강박이나 과정의 고통 없이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략을 의미한다. 즉, 흥미를 생산성과 결부시키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다. 저자 이민경은 베스트셀러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을 비롯해 여러 저서를 쓴 작가이자 번역가, 한-불 동시통역가, 프랑스어학원 원장, 페미니스트 활동가, 출판사 창립 멤버, 주식회사 ‘게릴라’의 CEO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ADHD 성향이 있다고 밝힌 저자는 여러 갈래로 뻗어나가는 관심사를 생업과 연결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 산만한 기질에서 비롯된 즉흥성과 활동성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독일 뮌헨대학교의 연구진은 2017년 한 연구를 통해 ADHD의 전형적인 증상인 집중력 저하, 자기조절 능력 부족, 과잉 행동이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위한 긍정적인 도구들이라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제는 누구나 자꾸만 직업을 바꾸도록, 여러 가지를 잘해내도록 요구받는다. 모두의 신경이 점점 더 분산되고 하나만 잘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고가 보편적으로 통용된다. 그래서 여러 우물을 파는 기술인 게릴라 러닝은 산만한 사람에게는 물론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오히려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N잡과 멀티태스킹의 시대, 저자의 조언은 게릴라 러닝이다. 여러 우물을 파는 데 공을 들이면 기술로 만들 수 있다. 발산하는 흥미를 누르거나 참지 말고 그 에너지를 타고 최대한 멀리 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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