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젊음의 감각과 낭만적인 서정성이 넘치는 사랑의 고전 불멸의 고전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태주 옮김)이 〈세계 문학을 읽는다 6〉로 출간되었다.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피워낸 젊은 연인의 절절한 사랑과 두 집안의 불화로 인해 맞이한 비극적 운명이 오래도록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읽을수록 재미있고 유익한 셰익스피어의 희극은 어두운 현실에서도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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