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 출판사 청소년책 공동기획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 철수와영희, 자연과생태, 마리북스, 북치는소년, 갈마바람, 학교도서관저널, 리얼부커스, 보리, 히포크라테스, 아이들은자연이다 등 열 개 출판사는 전태일의 풀빵 정신을 생각하며 우리 시대 청소년을 응원하는 인문, 사회, 생태, 과학 교양 도서를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로 함께 펴낸다. 청년 전태일이 이웃과 함께했던 따뜻한 마음,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아갔던 걸음, 더 나은 삶을 위해 외쳤던 힘찬 목소리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도 유효하다. 열 개 출판사는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신의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로 좋은 책들을 꾸준히 펴낼 예정이다.
머리말: 기후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꼭 가야 할 길
첫 번째 이야기: 기후 위기 시대의 뉴스 읽기(최우리)
청소년, 환경 운동의 주체가 되다/ 불편한 진실/
기후 뉴스 바로 읽기/ 기후 위기와 인권
두 번째 이야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조천호)
전환/ 기후/ 기후 변화와 진화/ 거대한 가속/
지구 가열 / 기후 전망/ 에너지 전환/ 기후 정의/ 담대한 전환
세 번째 이야기: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한재각)
우리는 왜 분노해야 하는가/ 누군가에게는 더 큰 책임이 있다/
평등에서 해법 찾기/ ‘돈 벌 자유’와 기후 위기/
탈성장으로 체제 전환을 모색하자
네 번째 이야기: 에너지 전환과 재생 에너지의 조건(김해동)
‘가을장마’가 위험한 이유/ 탄소 배출의 인류사/
‘지속 가능한 개발’의 이면/ 유럽 연합 시나리오–자유 무역 시대의 종말/
한국 재생 에너지 정책의 나아갈 길
다섯 번째 이야기:기후 위기는 인권 문제다(지현영)
세계 ‘환경권’의 역사/ 기후 소송, 어디까지 왔나/
기후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돌봄이 희망이다
여섯 번째 이야기: 노동으로 보는 기후 위기(김현우)
위기의 징후들/ 기후 위기의 정치학/
‘정의로운 전환’은 가능한가?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