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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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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72962 서부종합실 대출중 2024-06-30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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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미국에서 한번 살아 보고 싶은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결정적 순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민을 결심한 경력단절 한국 주부의 좌충우돌 미국 생활 이야기! 코로나가 어느 정도 일상으로 접어들면서 해외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 가고 있다. 특히 미혼일 경우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기혼일 경우에는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이민을 결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 16년 전 미국으로 날아간 주부가 있다.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의 저자는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고 주부의 삶을 살던,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경단녀였다. 그런 그녀가 “우리 뉴욕에 가서 살면 어떨까?” 하는 남편의 말에 곧바로 이민을 준비한다. 남편이 이직을 제안받으면서 선뜻 이민을 결정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민에 대한 걱정이 안 되었던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생활 조건과 미래를 보면 미국에 가서 사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지만, ‘영어도 못하는데 미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나이 든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야 하는 것은 크나큰 고민이었다. 그러나 기회라는 것은 자신에게 찾아올 때 잡아야 하는 법!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용기를 내자 수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고, 직장에 다니기 위해 운전면허를 땄으며, 외롭고 각박할 것만 같았던 이민 생활에 좋은 인연들을 만나는 등의 또 다른 기회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미국 생활을 하고 있다. 저자는 기회를 향해 용기를 냈을 때 자신이 그리던 꿈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고, 자신 역시 소박한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이루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뜻이 아니다. 예전에는 내 자식이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에서 고생하며 기반을 다져놓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모든 사람이 동등한 경쟁을 통해 벽을 깨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것으로 의미가 변화했다. 이 책은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여성으로 미국에서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모습을 그린 에세이다. 주부가 된 순간부터 자신은 2순위가 될 수밖에 없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정보력과 끈기로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갔던 그녀. 그런 그녀가 지금 이 순간 용기 내어 미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었다. 미국 유학,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집 구하는 법, 영주권 받는 법, 아이 학교 정하는 법, 영어 실력 늘리는 법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았을 뿐 아니라, 미국이라는 큰 사회 속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16년 전 이민을 갔을 때부터 미국 사회에서 잘 적응해 살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박소나라는 삶의 여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얻고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미국 이민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 자녀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이민을 가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 가고 싶은 주부, 뉴욕,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장기 출장을 가는 사람, 미국 이민자의 삶이 궁금하거나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한 여성에게 도움이 될 도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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