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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개꿈]에서 행운과 행복을 말해주던 우리의 행복이.
이번에는 '빈말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2023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이경국 작가의 최신작.
수채화 톤의 잔잔한 그림 채와 반전의 장면들.
비 갠 숲 너머 아련하게 보이는 코끼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소년이 원하는 대로 가주겠단 말은 거짓말이었을까?
아니, 그냥 하는 말 빈말이었던 거다.
그 빈말을 채우기 위해 점점 커지는 이유는 어느새 작은 웅덩이를 공포의 바다로 만들어 간다.
말하기 전에 ... 마음에게 먼저 물어보자. 진심인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