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프로디테의 명성을 위협하는 미인은 지상에도, 하늘에도 없었다. 그런데 지상 어느 왕국의 아름다운 공주 프시케 때문에 그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몹시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에게 프시케를 벌주라는 명을 내린다. 그러나 에로스는 프시케를 벌주러 갔다가 도리어 프시케를 열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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