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책꽂이 시리즈. 서빈이는 동생이 태어나 오빠가 되었다. 하지만 자꾸만 심술이 난다. 엄마가 동생을 돌보느라 서빈이에게 소홀해졌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서빈이는 일부러 더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린다. 그러던 어느 날, 서빈이는 집에 가다가 도깨비 보자기를 얻는다. 싫어하는 건 무엇이든 싸서 버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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