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모양》은 자연의 갖가지 모양을 크게 열두 테마로 분류하여 각각에 해당하는 자연물을 한데 모아 이름과 함께 그림으로 보여 주고, 동물과 식물, 광물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또 한 번 자세히 보여 줍니다. 식물의 잎, 나무껍질, 곤충의 날개, 물고기의 비늘, 새의 깃털 등 돋보기처럼 크게 강조한 그림은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지만 계통을 나누는 기준이 되고, 이름이 되기도 하고, 개성과 다양성을 드러내는 특별한 것들입니다. 같은 종류 안에서도 자연에는 얼마나 다양한 모양과 무늬가 있는지, 그 미묘한 차이가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전 페이지에 걸쳐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