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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이토록 푸른 오월에 : 5·18, 그 열흘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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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342823 연암어린이실 대출중 2024-07-11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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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사라진 구두가 사십여 년이 지나고 돌아왔다. 유난히 푸르렀던 그해 오월 광주. 구두는 왜 사라졌고, 주인은 누구일까? 열세 살 소년이 바라본 5·18 운동 이야기. 1980년에 사라진 구두가 사십여 년이 지나고 돌아왔다 구두는 왜 사라졌고, 주인은 누구일까? 열세 살 소년이 바라본 5·18 민주화 운동 이야기 1980년 5월 18일 아침, 군인들이 광주의 한 대학교 앞을 막아서요. 학교로 들어가려는 학생들과 등교를 저지하는 군인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지요. 끝내 학생들은 거리로 나가 목소리를 내고, 그렇게 광주에서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이토록 푸른 오월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그해 오월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과 5·18 민주화 운동을 대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입니다. 색색의 꽃이 핀 현재, 수호네 집에 전화 한 통이 걸려 와요. 광주 인근 건축 공사장에서 고모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했다는 전화였지요. 그날부터 고모할머니의 얼굴엔 웃음이 사라져요. 그리고 고모할머니는 사십여 년 만에 주인 없이 집에 돌아온, 유해와 함께 묻혀 있던 ‘구두 한 짝’을 밤마다 되뇌지요. 영문을 모르는 수호는 아빠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수호의 아빠이자 고모할머니와 역사의 소용돌이에 함께했던 정욱은 과거로 돌아가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담임 선생님 결혼식 축가를 위해 광주로 온 열세 살 정욱,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이자 늦깎이 대학생을 꿈꾸는 고모, 고모에게 공부와 사랑을 가르친 고모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시위에 앞장선 준호 형. 평범한 시민들이 왜 민주화를 외치게 되었는지, 열세 살 소년을 따라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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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푸른 오월에 - 윤자명 지음, 윤봉선 그림
1980년 5월 18일 아침, 군인들이 광주의 한 대학교 앞을 막아선다. 학교로 들어가려는 학생들과 등교를 저지하는 군인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진다. 끝내 학생들은 거리로 나가 목소리를 내고, 그렇게 광주에서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토록 푸른 오월에》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던 그해 오월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과 5·18 민주화 운동을 대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다.

목차

꽃 피는 계절 9
구두 한 짝 14
1980년 그날 24
혼자 부른 축가 40
이토록 푸른 오월에 52
서점에서 만난 형 60
폭도는 누구지 71
이불을 뚫고 들어온 사람들 78
총을 든다는 것 90
신랑 없는 결혼식 99
우리는 민주 시민입니다 110
시간의 강을 흘러와서 117

│역사 탐구│
5·18 민주화 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126
피로 물든 금남로에서 외치다 128
민주화의 씨앗이 되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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