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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계인이 감탄한) 급이 다른 영어 회화 : 영화 <기생충> 해외 인터뷰 샤론최의 찐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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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73396 서부종합실 대출중 2024-07-08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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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9년에 나온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오랜만에 한국인만을 타깃 관객으로 설정하고, ‘반지하’, ‘짜파구리’ 등 한국적인 요소들을 잔뜩 넣어 만든 영화였다. 그런 아주 한국적인 영화 〈기생충〉이 프랑스 칸 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를 석권하고 3,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자 전 세계 언론이 이 영화와 봉준호 감독의 생각을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이때 샤론최가 ‘영어식 사고’에 맞게 원어민에게 익숙한 표현으로 한국인의 문화와 사회 현상을 직관적으로 통역했고, 전 세계는 그의 입을 통해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 그리고 참여한 배우들의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봉준호 감독뿐만 아니라 샤론최를 따르는 팬들이 전 세계에 생기게 되었다. 이 책은 샤론최의 활약을 상세히 알리겠다는 동기에서 시작되었다. 샤론최의 통역 하나하나가 훌륭한 영어 학습 자료가 된다.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와 샤론최의 통역을 보고 읽다 보면 “한국어로 말한 내용을 어떻게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으로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모범 답안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기생충〉 캐스팅과 제작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살인의 추억〉 〈마더〉 등 봉준호 감독의 전작 영화들에 대한 뒷이야기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봉준화 감독의 생각을 들여다 보는 재미를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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