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헌책 - 오경철 지음 아무튼 시리즈 예순다섯 번째 주제는 헌책, 더 정확히 말해 “아무개가 소유했으나 짐작하기 어려운 온갖 사연을 안고 세상에 흘러든” 헌책을 모으는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편집후기』를 쓴 오경철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으로, 헌책에 대한 그만의 “작고 수수한 사랑의 기록”을 담았다.
목차
서문
하필이면 수집
보는 눈
숨어있는책
비가 오는 날에도
내다 팔기
이름들
취미와 생활
원본 가까이
쟁여두기
인천—아벨
조건들
책은 책으로
헌책은 헌책일 뿐
헌책의 값
흔적들
후기를 대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