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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철학
도서 원형과 집단 무의식
  • ㆍ저자사항 칼 구스타프 융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부글북스, 2024
  • ㆍ형태사항 608 p. : 삽화 ; 22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Carl Gustav Jung 색인 수록
  • ㆍISBN 9791159201639
  • ㆍ주제어/키워드 정신분석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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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EM0000342885 2층 종합자료실 대출중 2024-07-11 예약하기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집단 무의식에 인류의 미래가! 제목 그대로, 칼 융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원형과 집단 무의식을 다루고 있다. 이 두 개념은 인간의 의식적 삶의 미스터리를 푸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융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은 의식적으로도 존재하고 무의식적으로도 존재하며, 인간 존재의 무의식적 측면은 누구에게나 공통적이다. 바로 이 무의식이 집단 무의식이다. 프로이트가 말하는 무의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칼 융은 억눌러지거나 망각된 의식을 일컫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개인 무의식이라고 부른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람들은 문화가 다르고 나라가 다르고 시대가 달라도 거의 비슷한 무의식적 충동이나 욕망을 표현해 왔다. 이것을 바탕으로 칼 융은 인간의 정신 깊은 곳에 공통적인 요소가 존재한다고 추론했다. 이 비슷한 요소들을 칼 융은 원형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원형을 꼽는다면 페르소나와 그림자, 아니마와 아니무스, 영웅, 노인 현자, 자기(self)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자기는 종종 충돌을 빚는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고 완전성을 이루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 경향을 칼 융의 심리학에서 개성화 과정이라고 부른다. 칼 융은 이 원형들이 주로 개인의 꿈을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꿈들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상징들은 보편적이다. 말하자면, 동일한 상징은 인종을 불문하고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는 뜻이다. 그와 동시에 꿈은 매우 개인적이기도 하다는 것이 칼 융의 지론이다. 그래서 꿈 해석은 그 꿈을 꾼 개인에 관한 정보를 많이 요구한다. 융은 꿈들이 우리의 정신 중에서 의식적으로 발달이 덜 된 부분을 보완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꿈을 연구하면 정신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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