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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낄끼빠빠가 안 되는 팽수지
  • ㆍ저자사항 임근희 글;
  • ㆍ발행사항 고양: 단비어린이, 2024
  • ㆍ형태사항 78 p.: 천연색삽화; 21 cm
  • ㆍ일반노트 단비어린이는 가치창조 출판그룹의 어린이책 전문 브랜드임
  • ㆍISBN 9788963013459
  • ㆍ주제어/키워드 팽수지 낄끼빠빠 창작동화 한국동화
  • ㆍ소장기관 남부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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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NM0000042035 3층남부아동 대출가능 -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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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불의를 보면 가만있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엔 나설 줄 아는 용기에 대한 동화 억울한 일을 당한 친구를 보면 대신 따져 주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며, 잃어버린 물건은 주인을 찾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팽수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친구들은 그런 팽수지를 ‘낄끼빠빠(길 데 끼고 빠질 데 빠지기)가 안 된다’며 빈정거립니다. 선의로 나서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항상 고마워하진 않고, 오히려 결과가 안 좋을 때도 많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 불의를 보면 용감히 나서야 한다고 배우며 자랐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죠. 또한 우리 사회는 ‘가만있으면 절반은 간다’는 말로 나서지 않기를 은근히 강요하기도 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나섰다가 상처만 받은 팽수지는 다신 남 일에 나서지 않기로 다짐하지요.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모른 체하고 가만있는 게 최선일까요? 이 책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팽수지를 통해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질문합니다. 함께 사는 사회에서 어떤 태도와 어떤 행동이 이롭고 용기 있는 것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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