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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경성 브라운 : 고예나 장편소설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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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M0000273472 서부종합실 대출중 2024-07-18 예약하기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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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1919년, 카페 ‘경성 브라운’을 중심으로 사랑과 배신 그리고 신념을 위한 투쟁이 펼쳐진다! ▶ 고예나 소설가 12년 만의 역사 소설 출간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고예나 소설가가 새로운 역사소설 『경성 브라운』으로 돌아왔다. 고예나 소설가는 쉽고 빠르게 읽히는 문장과 유쾌하고 특색 있는 대사 등으로 현대인의 사랑과 생활을 그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시대를 거슬러 1919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빼앗긴 청년들의 삶과 사랑을 『경성 브라운』을 통해 그려 보인다. 고예나 소설가는 유튜브 채널 〈고 작가의 휴먼 레코드〉를 통해 근현대사라는 역사 속에서 잊혀진 인물들, 영웅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된 계기도 이 소설을 집필하면서이다. 『경성 브라운』은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독립운동가 요한, 그러한 요한을 뒷받침하는 궁녀 출신 기생 명화, 친일파 이완용의 손자인 한량 미스터 리,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독립운동의 과정을 소설로 풀어냈다. 독자는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물들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나라를 빼앗긴 당시 조선인들의 마음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100년 전, 일제에 핍박받던 조선인들의 생활만큼이나 생과 삶의 방향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당시 청년들의 마음을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생생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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