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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해버린 2100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제주도가 고향인 할아버지에게서 사라진 제주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철호는 제주도라는 섬이 있었다는 사실과 물에 잠겨 사라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아름다운 제주도를 상상해 본다. ▶ 줄거리: 비행 택시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로봇이 물건을 배달하는 2100년, 철호네 가족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원한 강원도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놀러 간다. 철호는 내내 냇가에서 노는데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할아버지로부터 사라졌다는 제주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철호는 멋진 제주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해버린 2100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어린 독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그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 환경 그림책이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