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울하고 황량한 나라에 뿌리내린 푸른 꽃의 마법! 그 놀랍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푸른 꽃의 나라』가 희유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본 그림책은 선량하고 아름다운 아모르 왕이 포악한 모드레스 왕의 뒤를 이어 음울하고 황량한 나라를 통치하며 시작된다. 욕심 많은 귀족들과 고통받는 백성들을 두루 살핀 아모르 왕은 푸른 꽃의 법을 선포해 변화를 꾀한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법을 따르자, 곧 온 나라는 푸른 꽃으로 물들게 되는데… 과연 푸른 꽃의 마법이 왕국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인가? 아름다운 푸른 꽃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에게 마법 같은 교훈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