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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도서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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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라면 교양 시리즈(시즌2)’의 첫 작품인 이 책은 장애인 ㆍ 비장애인 커플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다. 두 사람은 전형적인 장애인과 평범한 비장애인으로 살았던 시간들, 그리고 연인이 된 후 함께 겪었던 일들을 독자들에게 가만가만 털어놓는다. 남들처럼 공부하고 사랑하고 일하고 싶은 평범한 소망을 가로막는 한 뼘 높이의 거대한 장벽에 대하여! 그리고 말한다. 장애인들이 왜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20년째 지하철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를 보여주기 위해 글쓴이들은 책 곳곳에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를 실어놓았다. 거꾸로 뒤집힌 그곳의 풍경은 한편으론 우스꽝스럽고 한편으론 통쾌하지만, 그 또한 글쓴이들이 꿈꾸는 세상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누리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한국 사회 장애인 차별의 실태와 원인, 그리고 대안을 청소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차근차근 설명한다. 솔직하고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러나 때로는 단호하게! 윤영의 글에 당사자로서의 생생함이 담겨 있다면, 준우의 글에는 건강한 시민의식과 인권의식이 담겨 있다. 동일한 상황, 두 개의 느낌, 그리고 하나의 결론! 장애인 혼자 쓴 글이나 비장애인 혼자 쓴 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책만의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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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 박윤영.채준우 지음
뜨인돌 ‘라면 교양 시리즈(시즌2)’의 첫 작품인 이 책은 장애인 ? 비장애인 커플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다. 두 사람은 전형적인 장애인과 평범한 비장애인으로 살았던 시간들, 그리고 연인이 된 후 함께 겪었던 일들을 독자들에게 가만가만 털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첫 데이트, 설렘에도 준비가 필요해
새벽 2시, 우리는 집에 갈 수 있을까?

<1부>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1. 우리는 만나지 못할 뻔했다

10대 시절, 윤영과 준우의 하루
다른 세상 속 우리 둘
분리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① : 어느 비장애인 취업준비생의 일기

2. 그래도 만난 우리

불편한 시선들

##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② : “비장애인이 왜 쓸데없이 나돌아다녀?”

장애가 있어도 괜찮다고?
너는 내가 어디가 좋았니?

##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③ : 출구가 대체 어디야?

<2부>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1. 인권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인권이란 무엇일까?
장애인도 아닌데 왜 장애인 인권을 알아야 할까?
역차별의 진실

##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 ④ 어느 비장애인의 슬픈 주말

2.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

2001년, 지하철을 세운 사람들
2021년, 다시 멈춰 선 지하철
나는 선량한 시민일까?
어느 정치인의 발언에 대하여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하철 시위
쓸데없는 동시에 쓸모있는 상상

## 장애인이 더 많은 세상이라면 ⑤ :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첫걸음

<에필로그>
우리가 바라는 세상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