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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 이병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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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눈 속에 반사된 풍경 안에 내 모습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금 사랑이 허물어지는 순간에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안간힘으로 붙드는 사람, 시인 이병률이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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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 이병률 지음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601번으로 출간되었다. 사랑이라는 명명하에 바닷빛과 하늘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테두리와 낮은 채도의 소라색 바탕이 겹쳐진 이번 시집은 마치 파블로 피카소가 절친한 친구의 자살 이후 짙은 푸른색만을 고집했던 청색시대(1901~1904)를 연상시킨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어떤 그림 | 공원 닫는 시간 | 명령 | 아주 오래전부터 | 언젠가는 알게 될 모두의 것들 | 종소리 | 줄 | 농밀 | 기차표 | 어질어질 | 폭설 | 그런 것처럼 | 오늘의 가능성

2부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 청춘에게 | 시계를 풀어 흔들어줘 | 사랑 | 사랑 | 사람 귤(橘) | 집을 봐드립니다 | 원했던 바다 | 낮달 | 한 달 | 꼬리 | 바람과 봉지 | 나는 압니다 | 상실의 배 | 오래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사이를 유지할 수는 없다 | 완독회 | 과녁 | 몸에게 | 흙냄새 | 장미 나무 그늘 아래 | 물든 잎

3부

킬리만자로의 눈 | 우리는 누구나 바다로 간다 하지만 | 어떻게도 떨쳐낼 수 없이 모두가 그 사이 중간에 있다 | 이면지 뭉치 | 우산의 탄생 | 경력서 | 어린 시인에게 | 멀리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당신에게 |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 한쪽 날개와 반대쪽 날개 | 배역에 대한 고민 | 흰곰이 나타났다 | 기차는 칭다오에서 출발한다 | 친구 | 하산 | 인간은 연습한다 | 내가 소년의 딱지를 뗀 세상의 첫날 | 바싹 자른 연결 부위 | 누가 내게 술 한잔을 사줘도 되느냐고 물었어 | 마음은 꽃게 | 소년에게

4부

해변의 절벽 | 이것도 다 매듭을 풀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네 | 어느 가게 유리에 찍힌 이마 자국 | 잠시 커튼 이야기 | 환풍 | 가을의 우체국 | 이삿날 | 재워줍니다 이별은 덤이고요 | 조각들을 좋아해 | 내가 원하는 것 | 안 보고 싶은 마음 | 누락 | 공항에서

해설
사랑한 적, 사랑할 적 · 이광호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