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몰라몰라 바다에 사는 아주 작은 물고기야.나처럼 작은 물고기는 커다란 물고기 밑에 숨어 사는 게 안전해. 바로 개복치 같은 큰 물고기 말이야!그런데 나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어. 그건 바로 이 바다에 사는 개복치들이 소심해도 너무 소심하다는 거야!툭하면 깩! 하는 개복치들을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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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복치! - 이선주 지음 누군가 나약하거나 소심한 태도를 보일 때 우스갯소리로 ‘개복치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 말은 작은 일에도 툭하면 쉽게 죽는다고 알려진 개복치 때문에 생긴 말인데, 이건 모두 사실이 아니다. <이런, 개복치!>는 그런 개복치에 관한 오해를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