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에 담긴 수많은 의미
바람이, 국물이, 마음이…
아무튼 엄청나게 시원한 책!국립국어원에서 ‘시원하다’를 검색하면, 무심코 썼던 다양한 의미의 표현들이 펼쳐집니다.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시원하다’라는 말은 우리말의 섬세하고도 감수성 풍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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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시원한 책 - 이수연 지음, 민승지 그림 오래 참았던 오줌을 겨우겨우 누었을 때, 가려운 등을 누가 긁어 줬을 때, 어느 여름날 장대같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보며 “시원-하다!”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터져 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