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잉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소식을 전하며 한국인을 깊게 사랑한 사람에 관하여 읽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호주에서 파송되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전도하며, 그들도 복음 안에서 영광스러운 선교에 동참하는 것은 더욱 기쁜 일이다. 그녀가 부산의 5년 과정 성경학원에서 학생들을 열정으로 가르친 것에 박수를 보낸다. 필립 스트롱 목사(호주 퀸즐랜드장로교회 총회장) 우리 진주교회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것이 우리와 우리 선배들의 역사이기에 한글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모든 것은 피땀 흘려 수고하신 호주 장로교 선교사님들의 귀한 헌신의 열매입니다. 이제 우리는 진주교회 118주년을 맞아서 그들의 신앙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출판합니다. 송영의 목사(진주교회 담임) 기독교 선교 활동에 전도, 의료, 교육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면 본 도서에 그 전형적인 내용이 온전히 담겨있다. 의사 휴 커를, 교육자 넬리 스콜스 그리고 순회전도자 캐서린 레잉은 모두 1900년대 초 호주에서 온 선교사로 진주에 선교부를 개설하여 활동한 선교사들이다. 양명득 목사(호주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