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월간 『한국문학』에 중편 「임지」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작가 김원우의 신작 소설집. 계간 『작가세계』에 2004년 겨울과 2005년 여름, 두 계절에 걸쳐 각각 전재하였던 두 편의 중편 「젊은 천사」와 「벙어리의 말」을 한 권으로 묶었다. 작가는 작품 집필을 전후한 당대 현실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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