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윤이 1999년 이후 최근까지 계간지에 발표했었던 단편 여덟 편을 묶어 낸 소설집. 고통과 아름다움, 아름다움과 폭력이 '공존'과 '배반'을 반복하는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신작 소설 여덞 편을 담았다. 1992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회색 눈사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하나코는 없다...
그 집 앞
느낌
밀랍 호숫가로의 여행
굿바이
틈
시설(詩設) - 우울한 날 집어탄 막차 안에는
2마력 자동차의 고독
파편자전 - 익숙한 것과의 첫 만남
작품 해설 : 떠도는 자들의 언어 / 김치수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