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가 시해되기 전 8시간 동안 일어났던 일을 소설로 재구성한 책이다. 1895년 10월 8일 자정을 시작으로 10월 8일 아침 8시까지 이어진 일본의 '여우사냥'을 사실적으로 그리고자 했다. 명성황후 시해 장소를 찍은 사진을 함께 수록했으며, 매 장마다 회중시계 그림을 실어 긴박하게 흘러갔던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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