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 것'에 대한 성찰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유쾌하게 그린 동화. 아이가 죽음에 대해 물으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어른들과, 그런 거짓말을 믿을 수 없는 주인공 소년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 삼촌은 하느님과 멋진 자동차 여행을 떠났고, 할머니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머니에 넣어...
이야기를 지어내는 어른
에밀 삼촌, 하느님과 여행을 떠나다
할머니, 산타 할아버지가 데려가다
뿜뿜, 물고기 천국으로 떠나다
죽는 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