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민이는 축하면 하시는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며 집을 나섭니다. 툭하면 끼는 안개 속을 걷던 민이 발끝에 툭하니 상자가 하나 채입니다. 그 상자 이름은 툭. 툭툭 건드리니 툭툭툭 소리가 납니다. 상자 안에 어떤 툭이 기다릴까요? 마음 툭 터놓고 들려 줄테니 책장을 넘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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