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의 방영작을 동화로 꾸몄다. 표제작 '희미하게 찍힌 사진'은 장사를 하는 복점 할머니와 냉이 할머니의 대조적인 선행을 이야기한다. 자신도 가난하면서 자신 보다 못한 아이들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냉이 할머니와 구두쇠처럼 번 돈으로 장학금을 내놓은 복점 할머니. 복점 할머니의 인터뷰 사진 끝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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