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가 잔뜩 쌓여 있는 다락방 모퉁이에 사는 생쥐 부부에게는 그리미라는 외동 아들이 있다. 부부는 그리미가 의사가 되어 돈을 많이 벌길 바라지만, 아직 그리미에게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을 뿐이다. 그런 그리미가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이 아름다운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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