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워셔블을 통해 '왜 사는가'라는 삶의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미하엘 엔데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옮겼다.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선정되어 실리기도 한 작품. 낡아빠진 곰돌이 워셔블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이 사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그는 곧 여러 동물 친구들을 찾아가 '왜 사느냐'고 물어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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