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살해한, 안중근. "자기가 만난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고 말한 만주 철도의 사장, "8억 중국인이 하지 못한 일을 안중근이 홀로 해냈다"고 찬탄한 장제스 총통의 말을 시작으로 안중근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토는 한국의 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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